경기도제2청사는 관광마인드 제고 및 ‘2005 경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여행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관광분야 관련자 70여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2박 3일간 ‘관광 아카데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관광아카데미 행사는 그간 약 70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관광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행사는 기존에 관광종사자들에게 실시되던 권역별 전문기관 위탁 친절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호의견 교환을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농촌체험 관광마을로서 선두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천 부래미 마을, 충북 청남대 등 선진지 견학 중심으로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관광아카데미를 계기로 경기북부 관광의 문제점 및 새로운 개선대책 등을 발굴 제시하여 경기북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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