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60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대도시에서도 공원이나 도로변, 학교 등에 느티나무, 이팝나무, 철쭉 등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아울러 산림청과 18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상당량의 나무를 나누어 주었고, 대전, 충북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식목일 행사참여자를 모집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산림청은 이달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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