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에 이어 경북북부 지역의 각 농공단지는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에 농공단지 환경관리는 낙제점이란 지적이다.
상주시 공성면 농공단지 G 월드주식회사는 하루 폐타이어 재활용 생산을 하루 10여톤 생산하고 있으나
아무런 방진막 시설없이 인근 야산으로 마구잡이식 생산반출로 야산을 폐타이어 분진으로 뒤덮고 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다수가 산업 폐기물을 연일 불법소각을 일삼고 있어 농공단지 환경 특별점검이 시급하다.
일선 행정에서는 투자 유치만을 앞세우면서 환경관리는 뒷전으로 떠밀린채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환경오염 관리에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상주=김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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