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오후 광화문 청사에서 이기섭 전파방송정책국장 주재로 KBS·MBC· SBS·YTN DMB·KMMB·한국DMB 등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와 삼성전자·퍼스널텔레콤 등 단말기 제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DMB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정통부는 지상파DMB 방송국 허가신청 방안을, 방송사업자는 지상파DMB 서비스를 위한 준비현황을 설명했으며 제조업체는 지상파DMB 단말기 준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지상파DMB의 성공을 위해서는 음영지역 해소, 단말기 및 배터리 성능개선 등 송신 인프라와 단말부문의 기술적인 사항의 해결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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