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일부터 3일간 2차 IT중소·벤처기업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2차 지원단은 정통부 직원과 컨설팅 전문가 외에도 산하기관 정책지원 담당자가 참여해 자금, 인력, 마케팅 분야의 정부 정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다. 또한 산업자원부와 중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여러 복합된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기업은 서울에 있는 (주)유비테크놀로지스, 코어메드 등과 광주에 있는 에듀위즈(주) 등 10개 기업이다.

지난달 출범식을 가진 현장지원단은 정통부직원과 컨설팅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IT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지원단이 공식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진대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출범식
정통부는 1차 지원단을 10개 기업에 파견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IT SMERP(IT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현장지원 사업은 정통부 전문협의, IT벤처기업연합회 등을 통해 수요를 받고 있으며 애로사항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가를 선정하여 매월 10개 기업에 파견할 예정이다.

제 3차 지원단은 5월 중순경에 파견될 예정으로 현장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통부(www.mic.go.kr) 및 IT기업연합회(www.koiv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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