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정위) 이해봉 위원장을 포함한 과정위 위원, 보좌관, 입법조사관 등 50여명은 20일 오후 광화문 정보통신부 청사 1층에 있는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을 방문했다.






20일 정통부청사 1층에 있는 유비쿼터스드림전시관을 방문한 국회 과정위 위원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지능형 서비스로봇, DMB 등 정통부가 추진 중인 IT839 전략에 대한 과정위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진대제 장관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석달간의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재개관한 u-드림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다가올 u-라이프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 우수 IT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u-홈, u-스트리트, u-오피스 체험공간과 온라인게임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재개관 이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문화관광부 장관, 여성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중앙일보 사장, 연합뉴스 사장, 세계일보 사장 등 주요 언론사 간부가 방문했다.

또한 외국 인사로는 콜롬비아 통신부 장관, 노르웨이 의무성 차관, 일본 교토 통신 사장 등이 방문하는 등 4월 17일까지 총 7500여명이 관람(일평균 395명)하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통부는 앞으로 IT기술의 국내외 홍보장소로 외국정부 및 기업관계자가 한국을 찾아올때 필수 방문코스로 활용해 우리 IT산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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