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36.5℃ 온기 나눔 행사로 혈액 수급난 극복 도움

한국수산자원공단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조하여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부산지역의 혈액 수급 주의 단계(02.24 기준 현재 혈액 보유량 2.2일분)로 경계 단계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춘우 이사장은 “현재 부산지역 외에도 많은 지역에서 수술용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공단이 생명나눔 헌혈 봉사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매년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