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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도자를 한눈에”

세계67개국ㆍ도예가 3,000명이 참가하는 도자기의 제전
도자예술과 도자산업, 도자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세계적인 미술 분야 전문행사인 2005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문화를 담는 도자-교류, 탐구, 확장’이란 주제로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4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매체며 문화를 상징하는 인류공동의 언어인 도자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찾아내고 도자로 표현해야할 문화를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습니다. 즉 새롭고 다양한 문화 환경의 변화를 도자에 담아내고 시대적 담론들을 반영해 창조적 세계로 나가자는 뜻입니다.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도자선진국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작가와 전문가들,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도자분야의 학술적 이론적 연구 발표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 2회 두 차례의 행사로 1,000만 명을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 국민적 관심의 문화 예술 행사라는 것을 확인한 도자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행사입니다. 세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세계67개국에서 약 3,000여명이 참여, 약 1,500작품을 전람하는 11개의 기획ㆍ특별전 이외에 국제학술회의 및 워크샵, 교육, 체험형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등 각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에 담겨진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고, 도자로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게 됩니다.


도자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모색
이번 비엔날레 행사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도자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제시한 4개의
기획전입니다.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는 도예작가 30여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람하는 ‘세계현대도자전’,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자랑하며 67개국의 유명 작가들이 경쟁하는 ‘국제공모전’, 그리고 미술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자기 종주국인 중국과 한국 청자의 미를 비교 전시하는 ‘세계청자전’, 또 주거공간을 도자로 디자인하는 신선한 기획 ‘세라믹하우스Ⅱ’등입니다. 또한 건축 및 자연환경, 다른 미술 장르와의 조화나 융합으로 인하여 새로운 도자의 세계를 창출하는‘도자와 건축’,‘자연과 함께’, ‘도자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도자기기념품전’, ‘세계도자주전자전’등 4개의 특별전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늘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는 이 비엔날레에는 이번에도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자예술, 전통, 산업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회는, "보는 전시에서 체험하는 전시로"를 컨셉트로 영상이나 조명, 색채를 효과적으로 이용한 최첨단 전시 기법을 도입, 감상, 체험, 상세한 설명을 통한 교육을 하나로 한, 공간 연출을 시행하여 도자의 세계를 보다 가깝고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전시는 크게 기획전과 특별전, 야외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획전은 다양한 장르 간의 상호 교차, 융합 등을 통해 미래도자예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세계현대도자전’을 비롯해 유능한 작가 발굴과 육성 및 도예가의 창작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공모전’, 중국과 한국의 청자를 역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비교하는 ‘세계청자전’등이 있습니다. ‘국제공모전’은 세계현대도자예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명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전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세계 현대도자의 주요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현대도자전’은 세계도자의 가장 뛰어난 작품세계를 보여줍니다. 현대작가들의 예술적인 도자작품들을 통하여 도자가 단순히 그릇의 세계가 아닌 감동과 흥분을 주는 예술세계임을 느낄 수 있는 도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다양한 특별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자는 곧 그릇이라는 단순한 개념에서 벗어나 도자가 건축으로, 풍경으로, 광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는 환경과 공공의 개념을 담아내는 야외 전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3개 도시의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전시는 도자와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야외 환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도자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도자작품과는 달리 환경과 함께 시각적인 감상과 더불어 만지고 경험하면서 작품과 호흡할 수 있어 더욱 관람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주요전시 외에도 세계도자 발전의 주요한 맥락들을 조명하는 국제도자학술회의, 국제도자워크샵 등의 유익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도자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삶과 관련된 도자의 문맥들을 찾아내어 도자의 문화적 영역을 넓혀가고자 앞장서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도자에 담긴 아름답고 유용하고 향기로운 문화를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비엔날레 개최 기간 중에는 이천, 광주, 여주 지역에서 약 400개의 도예공방이 참여하는 지역 도자기축제도 동시에 개최됩니다. 각 지역의 도예가가 직접 제작한, 고품질, 최신디자인의 생활도자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세계도자기엑스포 홍보팀 (tel: 031-631-6509, yang21c@kg21.net)

























장소


기획전


특별전


야외전시


이천


세계현대도자전

국제공모전


도자와 건축


풍경과 도자


광주


세계청자전


자연과 함께


도자의 길


여주


세라믹하우스전II

세계주전자전


세계도자기념품전


환경도예와 한글








▲가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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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떼.케인 터너.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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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그려진 튤립용기.로리밀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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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정물화.라오 콰이엉.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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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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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빌아일라 베르네.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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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그웬 오히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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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바브로 테르네스.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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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차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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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오름세가마앞에서 시유하는 서병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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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톨렌.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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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증장애우들의 도자비엔날레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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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엔날래 행사장= 최은영 기자>




최은영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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