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과 순찰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상담자원봉사자 126명을 선정하고 28일 광주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발대식과 함께 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및 학교폭력예방에 관련된 유자격자와 학부모상담자원봉사로 학교장의 추천과 관련전문기관의 추천으로 위촉하였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 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의 취약시간 순찰 및 교통지도를 실시하며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학교폭력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기초교육을 받고 있는 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에 참가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기초교육 외에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보수교육과 우수사례발표회 등을 통해 학교폭력대처전문능력을 고양하여 학교폭력에 첨병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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