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에서 연2회 민․관합동으로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하여 검증을 받았다.


정수장에서 체험 일일실험 및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에 의뢰 수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암댐과 수어댐의 물을 정수장으로 송수하여 혼화, 응집, 침전, 여과 순서의 처리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일반세균이나 총대장균군 같은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염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실시한 수돗물수질검사결과를 시 홈페이지 환경정보(수질)란과 부서별(상수도사업소)란에 공표하고 있다.


그외 탁도, 잔류염소 및 PH 등 당일의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3개 항목을 광양시 홈페이지(수돗물실시간웹모니터링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해서 객관적 평가와 불신감 해소 및 수    질 개선 효과를 도모코자 사회단체, 시의! 회, 시민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을 개방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맑고 깨끗한 물을 정성들여 제공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 생산을 위해 철저한 정수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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