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면[순창지사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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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삼석)는 3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순창군 쌀 전업농연합회 임원과 쌀 전업농가를 초청 2005년 개편․시행되는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및 영농규모화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서삼석 지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쌀 전농의 적극적인 협조로 2005년도 배정 사업비인 농지매매사업비 1,309백만원, 임대차지원사업비 724백만원등 총 2,033백만원을 1/4분기에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서 지사장은 이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순창지사는 추가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쌀 전업농의 노력과 협조에 적극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63세에서 72세 사이에 있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은퇴 후 생계안정을 위하여 경영이양직불금 및 농지매도대금의 분할지급을 주요골자로 개편된 2005년 사업계획 및 농지은행 설립목적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도 활용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개편된 사업내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내용 및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활발한 질문과 의견을 개진는 등 저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순창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이어 부락을 찾아가서 개정된 경영이양직접지불 및 영농규모화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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