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004년부터 부패방지위원회와 부패방지제도 개선 시범기관 협약을 체결하여 부패방비제도개선 시범사업일환으로"푸른마음․밝은미래․희망의 새보성"건설을 위한 공무원의 친절도 및 청렴도를 스스로 평가하여 선진 지방자치단체로 나가기 위하여 자정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에는 부패방지위원회 장동구 사무관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시범사업 추진의 실효성 제도방안에 대한 교육과 부패방지위원회에서 발표한 2004년도 청렴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청렴도 증진방안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군은 줄곧 군민을 대상으로는 보성군 자치포럼을 운영하여 부패방지를 위한 의식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연말까지 사회 각 분야로 청렴그룹 확산을 위하여 시민단체와 연계한 부패신고센터 설치 및 군민으로 구성된 클린 시티회원으로 모집하여 전 군민이 반부패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청렴한 자치단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보성=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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