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협정 등 쌀 개방에 대비하여 활성탄을 이용한 저농약, 무농약, 저비료 재배로 차별화된 ‘친환경농산물인증 활성탄쌀‘을 생산하여 문경 쌀 경쟁력강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벼 활성탄 재배농가 친환경농산물인증 교육을 10일 산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벼 활성탄 재배농가(62호)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한 영농방법, 벼 활성탄재배 교육, 쌀 고품질화 보완대책 등의 내용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예천출장소 김진화, 가은농협 영농지도과장 홍종대 강사로 진행됐다.

문경시 농정과 정현교 과장은“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및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차별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문경=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