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한밭고을 자이아파트 신축현장 등 3개 공사장을 우수한 공사현장으로 선정했다.
 
시는 2005. 5. 10~11 이틀에 걸쳐 각 구에서 추천한 7개 건축현장을 민간건축전문가들이 심사한 결과 동구 삼성동 한밭고을 자이아파트 신축현장, 노은 2지구 e- 그리운아파트 신축현장, 서구 둔산동 태산시그마빌 신축현장을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매년 견실시공과 감리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관내 민간시행 건축공사장의 현장 관리 및 공사감리 실태를 심사하여 우수공사장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추천대상기준은  민간시행공사장으로서 3,000㎡ 이상 지하1층 지상5층 일반건축물이나, 30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서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장이다


주요 심사내용은 공사장의 시공관리실태, 안전대책, 품질관리실태, 공사감리업무 수행의 적정여부, 지역중소업체 하도급실적 등이다.


한편, 2005년도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공사장의 시공자, 감리자는 5월중 표창하는 한편, 타 현장관계자들의 견학 등 우수시공사례습득 시범현장으로 활용하여 건축시공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지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