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열린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복합적 다기능의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신축 기공식을 17일 신축공사 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착공될 『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국비 30억과 시비 67억을 투입하여 총사업비 97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약 1,934평 규모로 수련관, 체육! 관, 도서관 3개동으로 신축된다.
주요시설로는 문화관, 시민상담관, 학습관, 체육관, 수영장, 야외 공연장 을 비롯하여 최신시설과 설비로 오는 200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건립되는『광양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동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야외공원시설과 실내수련 시설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광양=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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