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대학생 창업 연수과정의 연수생 전체 집합교육을 21일 전북 진안군의 김인술씨 농가(온생명농장, 063- 433-1939)에서 성공사례 체험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학생 창업 연수과정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영농창업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부문에 우수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재 100여명이 참여중이다.
이번 성공사례 체험은 신지식 농업인인 김인술씨가 ‘친환경 농업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이라는 주제로 성공사례 강의, 실습 및 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은 대학생들에게 현장 농업인의 성공담을 통해 농업에서도 아이이어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의 비전, 희망 제시가 정예인력 육성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수경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