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장,군수 영주에서 회동


   


경북지역의 제 1특산품인 사과 생산의 효율적인 출하를 위해 도내 지자체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회동에서는 협의사항 1건,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소개 16건,건의사항 4건 등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 강구 및 대정부 지원사업 건의창구 일원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초대회장에 권영창 영주시장을 선출했다.
FTA기금 과원폐업지원사업을 2008년에서 2006년으로 앞당겨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부처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사과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사과재배면적이 300ha이상 되는 도내 15개 시군으로 구성되는데, 영주를 비롯한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포항 등 중남부지역 5개 시군이 참여 했다.      <영주=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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