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공원내 음악분수

강서구보건소는 오는 31일 가양동 공암나루 근린공원의 산책로에서 구암공원내 음악분수앞(왕복 3.2km)까지 구민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9월 구암공원옆 공암나루 근린공원길을 걷기 좋은 탄성고무로 포장하여 이곳을 산책코스로 정비한바 있다.
구암공원내 시원한 음악분수를 보며 산책할 수가 있고 인근에 들어선 허준박물관, 약초공원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강서구보건소는 이번 행사와 함께 구암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체지방측정, 영양상담, 금연 CO측정 및 상담, 절주홍보, 자기혈압 혈당 알기 등을 통해 건강상태도 점검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2005년 날씬한 강서구민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당일 행사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나의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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