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2005대구음식박람회에 손씻기 체험 특별코너가 마련된다.

대구시는 음식박람회장에 손 씻기 체험 특별코너를 설치, 올바른 손 씻기 홍보로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에게 전염병과 식중독이 손과 손에 의하여 70%이상이 전파 감염됨을 부각시키고,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를 통하여 식중독, 전염병의 70% 예방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손 씻기 특별 체험장에 설치되는 장비는 올바른 손 씻는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형과물질 테스트기 2대와 세면대 2조, 종이타올 2개소 등이다. 현장에서 평소에 손 씻은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체험한 후 손 씻은 상태를 비교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실천으로 식중독 예방의 효과를 홍보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8단계내용이 담긴 1회용 티슈, CD 케이스 등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한편, 식중독발생을 전년도 대비 13%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지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