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으로 인해 분리됐던 은평구 수색동과 마포구 상암 DMC를 잇는 연결도로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5월중순 연결도로 설치사업에 따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공사가 완결되면 그간 경의선 철도로 단절되어 증산로나 수색교로 우회 통행하던 차량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암지역과 수색 지역은 교통여건 향상은 물론, 물적인적, 사회적 교류가 활성화돼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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