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확인기술 활용한 발급서비스 확대, 'B-PASS'에서 발급 가능

비패스(B-PASS) 화면 /자료출처=부산시
비패스(B-PASS) 화면 /자료출처=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블록체인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패스(B-PASS)를 통해, '자원봉사자 우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비패스에서 발급 가능한 ‘자원봉사자 우대카드’는 기존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발급되던 모바일카드를 블록체인기반 신분확인기술을 활용한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된 것이며, 접근성을 높이고 보안성이 강화돼 도용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우대카드’는 ▷할인가맹점카드 ▷공영주차장 감면카드 두 종류로 일정기준을 충족한 자원봉사자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비패스(BPASS) 앱을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우대카드 발급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봉사자들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예우제도를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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