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생활 속 유용한 맞춤형 특별 강좌 운영

2022년 어르신 맞춤형 행복 특강 참석자들/ 사진제공=구미시
2022년 어르신 맞춤형 행복 특강 참석자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에서는 다변하는 사회 속 어르신들의 적응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어르신 맞춤형 행복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5. 20.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하기 교육’을 13시 ~ 15시까지 2층 소강당에서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 회원들의 연령대가 만60세 이상인 것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사용 기초, 생활필수 앱 설치 및 활용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기능 위주로 교육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일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취미와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어르신 맞춤형 행복 특강’은 7월을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되며, 스마트폰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교육, 아로마향기 체험 등 누구나 쉽고 유익하게 들을 수 있는 특강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