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여름철 재해대비를 위하여 상수도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취· 정수 시설 32개소, 공사 중인 시설 4개소 등 모두 36개소의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이번 점검에서는 갑작스런 폭우 등에 대비한 비상장비 및 자재 확보, 응급복구 준비태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이 실시된다.


충북도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등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보완사항 등에 대하여도 우기 전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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