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숲 지원금 9천만원으로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길조성




광양시는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에서 주관하는 2005년 숲길가꾸기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숲길가꾸기 사업은 시민들과 함께 숲을 조성하고 가꿈으로 건강한 산림를 만들어가자는 취지하에 숲길의 훼손방지, 훼손된 숲길의 정비,숲길의 친환경적 복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사업이다


생명의 숲에서는 전국 단체 및 기관를 대상으로 2005. 3. 10부터 2005. 4.15일까지 숲길가꾸기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전국 32개 기관중 1차서류심사결과 16개기관이 선정되었으며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신규 5개 기관, 계속사업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숲길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수림과 탐방객을 위한 숲 프로그램 개발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신규사업대상지로 확정되었으며 또한 광양시는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킬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녹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05년도 청소년 그린스쿨 운영 사업에도 공모하여 전국 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33백만원을 지원받아 녹색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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