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 사랑의 식당 27개소  아동급식소 어립이집 167개소, 도시락배달단체 10개소, 푸드뱅크 9개소 등 총 256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 ‘급식제공 시설 단체 및 푸드뱅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한 식품 사용여부 ▲안전한 식품조리를 위한 원칙 준수여부 ▲본격적인 하절기 식중독사고 대비사항 ▲조리실 청결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도에 학교급식 위생 점검시 적발된 곳이나 급식에 민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도 시, 교육청, 광주식약청, 참교육학부모광주지부 등 3개반으로 편성,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교육상태 ▲적정 식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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