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발트해국가위원회(Council of the Baltic Sea States : CBSS) 연례회의가 지난 6월 9~10일 폴란드 슈체친에서 진행됐다. 발트해국가위원회는 발트해 인근 국가의 정부간 협력을 위한 조직이며 유럽위원회도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개 회원국과 유럽위원회가 모두 참여했다. 스웨덴은 근린국가와 관계를 발전시키고 돈독하게 하기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트해 국가는 인권존중과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치적 대화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밖에 회의에서는 해양환경을 비롯한 발트해지역(Baltic Sea Region) 환경보호를 위한 방법 등을 의제로 다뤘다.
<자료 2005-06-08 스웨덴 외무부 /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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