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6월 16일)을 맞이하여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도곡동 EBS Space 전시관 (3호선 매봉역)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사진전 “아프리카 어린이 - 검은 대륙의 밝은 빛”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한국도자기에서 후원한다.
이 사진전에는 극심한 빈곤, 질병, 내전, 그리고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상과 이들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활동을 담은 작품 40점이 소개 됐다. 한편 유니세프는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기금모금이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위기가 잊혀져 가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안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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