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u-코리아 비전 2005 콘퍼런스 특별강연에서 와이브로, DMB, RFID서비스를 통해 IT한국의 새 비전인 유비쿼터스 사회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u코리아 비전 콘퍼런스‘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진 장관은 RFID를 활용한 시범사업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향후 RFID와 관련된 단말기 시장이 휴대폰 단말기시장 규모만큼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통합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도 IT R&D허브를 통해 영종도 공항의 RFID템을 도입하여 국제공항의 물류 비즈니스를 크게 개선하여 u환경을 조기 구축하는 것이 IT비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와이브로, 지상파DMB 등 조기 상용화하여 중국, 독일 등 해외시장 공략도 추진할 계획이며, 정보화에 따른 역기능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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