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서장.유용현) 는 6월24일 (금) 오전10시 육군 보병사단 회의실에서 관계자15명(유용현소방서장 외 6명.제23사단측 장종대 사단장 외 8명) 이 모인 가운데 긴급구조 대응 공조체제 구축 협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2002년 태풍 루사 와 집중호우 그리고 2003년 2.18 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올해 양양지역 산불 등 매번 되풀이 되는 각종재해 재난 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을 보호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범정부적 재난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절실히 대두됨에따라 재난 및 안전괸리 기본법 이 재정되어 유관기관 의 수평. 수직적 연계성을 갖추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재난발생 이 예상되거나 재난 이 발생한 경우 긴급구조 통제단 대응활동 및 재난현장 의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 의 면밀한 통합지휘체계가 필요하다.
삼척소방서 와 육군 제23보병사단 은 긴급구조 대응 공조체제 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활동 을 도모하고자 협정서 를 체결하게 되었다.
제23사단 과 삼척소방서 관계자들 은 협정서 체결식이 이후긴급구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이종빈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