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기획전시중인 <새로운 세기, 새로운 미술관>展과 연계한 학술 세미나를 24일 오후 2시 미술관 소강당에서 ‘새로운 문화메카로서의 미술관’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양대 김용승 교수가 ‘현대미술관 건축의 특성’, 경희대 박신의 교수가 ‘문화계획(Cultural Planning) 관점에서 본 새로운 미술관의 역할 배치’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이날 세미나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측은 ‘미술관에 대한 여러 학문간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향후 미술관의 새로운 모습과 역할에 대하여 전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서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