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증의 의미 및 마크 이해를 위한 대면교육

[환경일보]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지원사업으로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대상 HACCP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녹소연은 미래 식품 소비자로서 구매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HACCP 제도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증진시켜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HACCP 인증 제품을 선택·구입할 수 있도록 식약처 주최로 ‘청소년 대상 HACCP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녹소연은 2020년에도 해당 교육을 전국 중학생 총 6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녹소연에서 제공하는 교육가능지역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청주시 등이다. 교육횟수 및 인원은 총 30회(회당 최소 25명)이며 신청기관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대면교육을 진행한다(실시간 온라인 ZOOM 교육 가능).

모집기간은 8월19일(금)부터 8월31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학습주제는 HACCP 인증의 의미 및 마크를 올바르게 인지하기이다. 
이번 교육의 학습주제는 HACCP 인증의 의미 및 마크를 올바르게 인지하기이다. 

이번 교육의 학습주제는 ▷HACCP 인증의 의미 및 마크를 올바르게 인지하기이며 본 교육을 통해 ▷중학생이 향후 식품 구매 시 HACCP 인증마크 확인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충청도 등 전국 중학생이 있는 교육기관으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무료로 실시된다.

교육은 8월9일부터 10월7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1차시로 구성된 교육은 설문조사 시간 포함 총 45분으로 구성됐으며 한 교육기관 당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다.

교육 진행 시 담당 선생님께는 HACCP 인지도 및 교육 만족도 측정을 위한 교육 전·후 설문지 작성 지도를 요청하며, 해당 설문지는 무기명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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