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왜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구름을 탈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느낀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기상청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평소 날씨에 관심이 맣은 여성을 상대로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750명과 여성 2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8월10일~8월12일, 8월16일~8월17일 두번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신기한 자연의 법칙을 쉽게 알아보는 ‘돋보기로 보는 날씨관측‘▶내일의 날씨를 미리 알아보는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데요!‘▶어린이가 날씨 예보관이 되어 직접 그려보는 ‘일기도 그리기‘▶기상을 관측하는 기구(풍향계.풍속계.풍기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만들기 사진‘등 많은 행사를 할 계획이다. 별도로 ‘여성날씨교실‘은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및 참가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넷 시대의 필수 정보인 기상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동일기간동안 기상청내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 09:00부터 7월 22일 18:00시까지로 인터넷(www. kma.go.kr)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문의사항은 기상교육과 (02) 842-6984로 문의하면 된다.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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