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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조 관리방안 조례개정 시급
최근 환경부는 수돗물 개선을 위해 수돗물수질개선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와관련해 서울시는 ‘아리수’를 선보이는 등 수돗물에 대한 수질향상 노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는 사람이 1%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국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정부가 불신감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
누누히 알려졌지만 이러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91년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 및 ’94년 유기용제오염 ’00 바이러스 논쟁 등 상수원오염 및 수질오염사고 등으로 불신이 지속되어 왔으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은 급수장치에 의한 2차오염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다시 한번 높아졌다.
저수조는 안정적인 배급수 체계의 구축과 비상시 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하여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수량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기본 기능측면에서는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저수조에서 체류시간이 길어져 수질변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에서는 커다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일 경우 장기간 체류함에 따른 잔류염소의 감소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수도법을 개정하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지자체 조례 제정, 공공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장이 저수조의 관리자로서 위생상의 조치실시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저수조 자체에 대한 해결방안이 생기지 않는 한 관리체계 강화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러므로 저수조 물의 기후에 따른 수질변화, 계절에 따른 수질변화에 대한 연구 등이 저수조 관리방안에 대한 조례개정에 앞서 선행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제175호
2005년 7월 6일 수요일

편집부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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