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오늘 도내 닭 오리 도축장(10개소)과 수송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 등 특별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전라북도는 동절기(11월~2월)동안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으며, 현재 예찰과 농장소독, 가금류의 모니터링 혈청검사 등 평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미국,일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어 관련업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차단방역의 의지를 높이고자 일제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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