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천적이용 병해충 방제 사업에 대한 현장중심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개최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현지포장을 관찰하는 한편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평가회를 통해 드러난 미흡한 점은 개선해 금후 확대되는 천적이용 병해충 방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회에 참여한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과 농업인들은 김포시 엽채류 포장, 고양시의 토마토와 오이농장을 견학했으며 평택시 등 6개시군에서 천적사업 추진사례 발표를 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무공해 웰빙농산물 생산을 위해 천적 시범사업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며, 더 많은 노력으로 천적배양과 확보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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