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 인근 현대백화점 주변의 교통체계를 개선됐다.


성북구는 미아사거리 인근에 있는 대형쇼핑시설인 현대백화점 앞에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고, 백화점 서측 8m도로를 일방통행로로 개설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길음뉴타운을 비롯한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이용 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버스정류소가 없어 원거리에 있는 정류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으로 인근 주민들의 잦은 민원 대상이 됐던 곳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미아사거리 주변을 이용(쇼핑 및 문화센터 이용 등)하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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