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기업도시 선정이 유보되면서 군의회 의원들의 성명이  발표된 후 지역주민과 사회단체들이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등 기업도시 선정유보후 8. 8일 재심의를 겨냥한 대대적인 선정촉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장인 영암군민회관에서는 기관. 사회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업도시 선정유보에 따른 영암지역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추진을 약속하고도 이번 선정 유보 한 것은 주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과 지역민들의 생존권을 환경이라는 이름으로 호도하지 말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는 18일에도 영암군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대단위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촉구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8. 8일 재심의시 시범사업 선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청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도시 시범사업 유치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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