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열대야 현상에 공원은 밤에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낮에는 움직일 수 없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해가 져도 푹푹 찌는 더위를 사람들은 공원에서의 운동과 산책으로 달래본다.
시원한 분수와 물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잠시 더위를 잊는 듯도 하다. 
때 마침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하는 무명가수들의 밤늦은 공연에 사람들은 마냥 즐겁다.

































<분당 율동공원에서 24일 밤10시경= 유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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