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해수풀장이 자리한『해수휴양타운』이 이색 이벤트 축제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연간 500만명시대 관광보성의 명성만큼 급증하는 피서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 가족 휴양타운에 최신식 물놀이 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8월 15일(24일간)까지 19:00~22:00시간에는 야간 풀장 운영으로 20:00~22:00에는 "2005 율포 COOL시네마 페스티발"도 열린다.




해수풀장내에 대형 스크린과 최신음향시설을 설치, 라이브 DVD영상음악 및 영화상영을 매일 1편씩 총 24편을 상영하며,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COOL 시네마 페스티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풀장 시설로는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성인용과 어린이용 풀장을 비롯한 터널튜브형 슬라이드와 해적선 그리고 유수풀 등의 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야간 입장료는 2,000원이고 주간에는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단체는 20인 이상 10%할인이 된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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