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의 최대 농·특산물인 문경 오미자를 수도권 주민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6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오미자음료 시식회, 홍보물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 및 직판행사와 9월 개최되는 오미자 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동농협과 오미자작목반이 참여하게 되며, 강남구청에서 오미자 홍보물 1만 5천매를 자체 제작하여 구민에게 배부하고 사전 주문을 받는 등 도·농 자치단체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 모범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본 행사를 계기로 문경이 오미자 주산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청정지역 문경오미자의 효능과 복용법 등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자 애용인구의 저변확대와 소비를 촉진시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지역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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