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건국대,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2일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영범)과 건강한 고령사회 정착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연구기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령사회 맞춤형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관한 공동연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복지 진흥 및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협력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 및 효과성 향상 연구 ▷산림복지 국제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고령사회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노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과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건강한 고령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건강한 고령사회 구현을 위해 2017년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산림치유 항노화 효과 및 치매 예방·관리 효과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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