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한·중·일 3국간 교통시장 통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온 동서센터와 교통개발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중·일 항공시장 및 해운시장 통합, 지역협력기구 구성과 통합 물류수송체제 구축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의 정부당국자 및 교통분야 전문가 24명이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양부는 한·중·일 국제물류장관 회의의 구성과 공동 해운·물류시장 구축에 관한 협의를 3국간 장관급 회의를 통해 추진할 것 등을 중국과 일본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