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토지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시 평릉동, 천곡동, 부곡동 일원에 동해해안지구택지개발 조성이 한창 활기를 띠고있다.

[#사진2]이번 사업은 동해시 주택및 공공시설 건설에 필요한 택지개발조성사업으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택지조성시공을 맏고있는 회사는 3개사로 대창건설(주)가 주축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장대리인 대창건설(주) 권순용 소장은 친환경 건설을 위해 현장 곳곳에 대형침사지를 설치하는가 하면 우천시에 토사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각오로 현장건설에 임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노력은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폐목관리, 건설폐기물 관리,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살수차량을 위탁을 주지않고 직영으로 운영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친환경건설 시공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3]특히 권 소장은 타사현장을 방문해 침사지 관련문의나 대처방안에 대해 자문을 얻어 현장에 반영하는 등 남다른 친환경건설을 실천하고 있다.

권 소장은 "이곳 현장은 바다와 접하고 있어 시공과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최대한 환경을 지키며 시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택지조성사업은 40% 공정이 이뤄진 상태이며 2006년 12월 경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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