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수해로 인해 사망 1명,부상 2명,
이재민 230세대 535명과, 도로 7개소, 하천 41개소,수리시설 37개소,
산사태 59개소 등 공공사설 피해가 291억원이며,건물피해 222동,농작물 유실
106ha, 농작물 침수 6,273ha, 공장시설 6개동 등 사유시설 피해가 54억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870백만원을 긴급투입, 포크레인 677대,덤프트럭
138대의 장비와말목,마대 등 45,710개의 수방자재 그리고 공무원,군인,전경,등
5,727명이 응급복구 일손을 지원, 현재 95%의 복구율을 나타내고 있다.
김제시는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는 "19일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하면 한편
항구복구를 위한 사전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모든 피해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