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에 공사를 시작한 문경여중 지구 토지구획 정리 사업이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마무리 되지 않은 채 방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사고의 위험까지 노출하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이 문경여중 앞으로 1천여 학생들의 등하교 길인데다 시민운동장 앞이어서 주민 통행량이 오고 가는 길인데도 안전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지역주민들은 수만 평의 공사현장이 수년째 무방비 상태로 있다며 하루빨리 행정당국의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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