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9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서복남 부군수 주재로 영암군 혁신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행정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혁신의 지방 확산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혁신의 방향 및 혁신과제 선정은 물론 행정혁신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도하고 혁신의 붐을 조성할 혁신선도자 25명으로 '영암군 혁신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차 회의시 3건의 혁신과제를 발굴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제2차 회의에서는 올해가 행정혁신의 도입시기임을 감안 공무원대상 혁신교육에 중점을 두고 열띤 토론을 한 결과 전 직원의 혁신교육 방법 개선으로. 간부공무원대상 맞춤형 현지방문 특별교육과. 6급이하 공직자 행정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드라마 형식의 에니메이션을 통한 '혁신 사이버 아카데미'를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혁신 테마 포스터를 현관에 게시해 행정혁신에 대한 이해와 홍보 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기위해 각 팀별 5명씩 총 5팀으로 '혁신 벤치마킹팀'을 구성해 우리군에서 시행하지 않은 우수사례를 모집 발굴해 군정 행정혁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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