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시장을 비롯한 중국 강소성 오강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를 방문, 상호 문화·경제적 교류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오강시 대표단은 23일 라비돌 세미나실에서 관내 25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갖고 중국시장의 현황과 투자여건 등을 설명해 중국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삼성반도체와 삼진LND 등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견학해 세계 초일류의 반도체·전자분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영근 화성시장과 서명 오강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회담에서는 학생 홈스테이, 문화·스포츠 교류 등 내년도 양도시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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