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은 도 및 시군 보건소에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등 294개소의 열병신고쎈타를 설치하여 환자 조기발견, 치료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방역사업비 1,3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민간 방역소독업체 등을 적극 활용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함에도 불구하고 말라리아 환자는 ‘05. 8. 20 현재 176명으로 전년(126명)에 비해 3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2청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 위험지역인 파주, 연천, 고양, 양주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활동에 필요한 방역용 약품과 유류비 등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