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중 대량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추석연휴기간인 9. 17(토)~ 19(월) 3일간 시(보건정책과)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비상 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지도안내 및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의 관련기관은 △ 인천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 1개소 △ 지역응급의료센터 : 3개소 △ 응급의료기관 : 13개소 △ 공공보건의료기관 : 56개소 △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 1개소 △ 의원급이상의료기간 : 2,237개소, △ 약국 : 937개소 등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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