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당뇨교실을 통해 환자에게 알맞은 열량에 따른 식단조절을 지도하고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성동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은 9월1일(목) 오전 10시부터 성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시작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한 지식과 질병의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가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뇨교실은 9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열리며 매회 혈당 무료측정 및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체지방 검사도 해준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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